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윈도우XP 파란언덕의 실체는?

잡담

by 제임스라이언 2011. 12. 1. 23:59

본문





윈도우XP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는 배경화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부 이 배경으로 배경화면을 하셨을테니까요 ㅋ
저또한 6년간 이 배경화면으로 컴퓨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지금은 컴퓨털 바꾸고 윈도우7로 갈아타서 추억의 파란언덕은 볼 수가 없네요
이 배경화면의 이름은 파란언덕이라고 합니다. 직접 촬영하라는건데요! 솔직히 저 배경화면 보고 설마 사진이야? 그린거 아니야?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배경을 촬영하신분은 사진작가인 찰스 오리어라고 합니다.

우선 찰스 오리어의 작품을 감상하시고 찰스 오리어의 실체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찰스 오리어 작품>





이와 같이 찰스 오리어는 다양한 사진을 찍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합니다.

파란 언덕의 탄생은 찰스 오리어가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 옆에 난 도로를 따라 달리던 중,
빛나는 푸른 들판과 파란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언덕을 보고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어 이곳은 포도산지로 유명한 소노마 카운티로, 사진을 촬영한 시점은 포도 농장의 휴지기인 1월경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언덕은 해충으로 포도 농사에 실패하자 포도 덩굴을 다 뽑아낸 상태였다고 하네요.
포도 농사가 실패로 이렇게 멋진 배경이 탄생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한것 같습니다.

이후 찰리 오리어씨는 이 '파란 언덕'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운영체제(OS)
윈도우XP의 배경화면으로 채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이 됐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찰스 오리어는 윈도우XP 파란 언덕의 실체를 밝히면서
"그때는 이 사진이 이렇게 유명해 질 줄 몰랐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실체가 드러난 윈도우XP 파란 언덕 사진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