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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노트북 쿨러 ZM-NC3000U

IT 제품 체험기

by 제임스라이언 2012. 7. 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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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트북의 필수품 노트북 쿨러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종종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들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노트북을 오래 쓰시기 위해 노트북 쿨러를 이용하시는데요

저도 비슷합니다. 고사양 게임을 하다보니까 발열이 심해지고 해서 노트북 쿨러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노트북 쿨러의 종류는 엄청 다양하더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잘만 쿨러를 선택했습니다.

컴퓨터를 아시는 분이시라면 잘만 쿨러의 유명성은 다들 알고 계실것 같아요. 저도 그 때문에 믿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잘만에서 만든 노트북 쿨러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USB 포트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있고 크기도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ZM-NC3000U 제품은 큰 팬을 이용하여 노트북의 발열을 최소화 시켜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잘만 노트북 쿨러 3000 모델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ZM-NC3000U와 ZM-NC3000S 두종류가 있습니다.

차이점은 USB포트가 2개있느냐 3개 있으냐의 차이입니다. 제가 구입한 ZM-NC3000U 모뎅은 USB 포트가 3개 있고

ZM-NC3000S 제품은 USB 포트가 2개 있습니다. 즉, ZM-NC3000U 모델은 USB가 하나 더 추가된 샘이죠

가격도 3~4천원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디자인과 성능 등 제품은 똑같습니다. 단지 USB 포트가 추가되었냐 안되었냐의 차이죠.

저는 USB 포트를 많이 쓰기 때문에 ZM-NC3000U를 선택했습니다.






모든 노트북 쿨러의 구성품은 아마 위와 동일할꺼에요 연결시켜주는 USB 연결포트와 설명서 

그리고 노트북 쿨러 이렇게 3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ZM-NC3000U 제품은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노트북 호환은 12~17인치 입니다.

17인치까지 호환이 될 정도면 ZM-NC3000U 크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그리고 발열부분을 최소화 시키는 부분이 얄루미늄 부분입니다. 200mm의 대형 쿨러로 차가운 바람을 내보내

얄루미늄 부분을 차갑게 만들어 줍니다. 그럼 노트북 밑에서 나오는 열기는 얄루미늄의 차가운 냉기로 인해 점점 식혀져 가는 방식이죠





 



앞에 미끄럼 방지가 위쪽과 아래쪽으로 부착이 되어있어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뒤쪽에도 마찬가지로 미끄럼 방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ZM-NC3000U 쿨러 뒤쪽에 보면 양쪽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게 끔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200mm의 대형 팬입니다. 어마어마 하죠. 저 팬 하나로 노트북의 열을 식혀줍니다.

저렇게 큰 팬의 소음이 심하겠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소음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습니다.

쿨러를 돌리는데 소음이 전혀 안나진 않죠. 조금은 나지만 진짜 조용한 곳에 있을 때 들리지 게임을 한다거나 아니면 동여상 등 

작업을 할 때에는 전혀 소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팬의 속도 조절도 가능하구요.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이 있습니다. 팬의 속도 조절을 최소화 최대화 해봤자 거의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바람의 느낌도 없고 오로지 얄루미늄이 차가워질 뿐입니다. 솔직히 바람은 쌔게 불지는 않지만

노트북의 열은 제대로 식혀주더군요. 그리고 소음도 없구요.

하지만 왜 팬의 속도 조절 기능을 달아놨는지가 의문입니다. 팬의 속도 조절을 해봤자 별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혹시나 잘못된줄 알고 담당자에 문의해보니 원래 제품이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제품 구입시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왼쪽으로 부터 설명해드릴께요 팬 ON/OFF, 팬 속도 조절, 미니 USB 포트, USB 포트, 5V 전원 포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ZM-NC3000U 제품은 Y형의 USB 전원 케이블입니다. ZM-NC3000S는 그냥 일자 USB 전원 케이블이더군요.

두개의 차이점은 모르겠으나 ZM-NC3000U 제품 같은 경우는 노트북에 USB 포트를 다 꼽아야 작동이 됩니다.

하나만 꼽을 때는 쿨러는 돌아가지만 USB 포트를 이용할 수 없더군요.

두개 다 이용 하려면 꼭 USB를 두개다 꼽아주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니 USB 포트 자리는 전원 공급 케이블을 연결하는 자리입니다. 저부분에 연결을 하시면 작동이 됩니다. 

물론 5V 전원 케이블이 있으시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쿨러를 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USB 연결을 하지 않을 시에는 USB 포트를

이용 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성능은 만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쓸대없는 팬 조절 기능과 불편한 Y형의 USB 케이블이 아쉽네요.

크기가 커서 17인치까지 호환이 가능하지만 휴대하기는 불편할 정도의 거대한 크기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15인치입니다.

사진상으로는 17인치까지 호환이 가능할까? 싶겠지만.. 가능합니다. 공간이 사진보다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거든요.

아무튼 휴대하긴 힘든 노트북 쿨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팬의 소리가 워낙 작아 성능을 제대로 발휘 하겠냐는 의견도 많은데

얄루미늄 자체가 워낙 차가워서 그 부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아까 제가 계속 말씀드린 팬 조절 부분은

아무리 작게하거나 크게 해도 똑같다는 점 그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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